루지움갤러리는 '지금, 이곳에서의 삶'에 예술의 빛을 더하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도시와 예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추구하며, 특히 건축과 조형예술의 접점에 주목합니다.
대구를 기반으로 현창건설의 문화예술 브랜드로 출발한 루지움은
지역 예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제적 시야 확장을 위해 독일 쿤스트박스와 협업하여 유럽 작가들을 소개하는 한편,
대구 예술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미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미술시장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루지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고자 합니다.
'루지움 아트랩'을 통해 인문학적 접근의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인들에게 예술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기획자, 비평가, 작가들이 담론을 나누고 실험적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루지움은 지역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 모두가 예술의 빛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루지움갤러리 대표, 박소영